번개장터 공기계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중고폰에 악성코드를 심어놓거나,
루팅/탈옥을 통해 시스템에 접근한 후 몰래카메라나 도청 앱을 설치할 수는 있습니다.
(루팅(안드로이드)이나 탈옥(아이폰)은 원래 제한된 시스템 권한을 사용자나 해커가 강제로 풀어버리는 행위예요. 이렇게 되면 일반적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기능이나 시스템 파일까지 만질 수 있어서, 악성코드를 심거나 감시 앱을 숨기기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고폰을 살 때
루팅이나 탈옥된 상태인지 확인하는 건 중요한 보안 체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드문 일이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보안이 강화된 상태에서 초기화를 진행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다음을 권장합니다:
1.공장 초기화 후 사용
2.루팅/탈옥 여부 확인
3.불필요한 앱이나 이상한 앱 설치 여부 점검
4.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에게 구매
주의는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 방법 간단히 설명하자면:
안드로이드 루팅 확인:
‘Root Checker’ 같은 앱 사용해서 확인 가능
루팅된 폰은 은행 앱, 삼성페이, 일부 게임 앱 등이 실행 안 될 수도 있음
아이폰 탈옥 확인:
Cydia, Sileo 같은 앱이 설치돼 있으면 탈옥된 것
이상한 앱스토어(정식이 아닌)나 설정 메뉴가 있으면 의심
요즘 중고거래는 대부분 초기화된 상태로 파니까 이런 일은 드물지만, 만약 걱정되면 초기화 후 직접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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