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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안 돼요 재밌으라고 만든 게임은 20시간 내리 며칠을 밤새워 하는데

2025. 4. 4. 오후 9:03:02

공부가 안 돼요 재밌으라고 만든 게임은 20시간 내리 며칠을 밤새워 하는데

재밌으라고 만든 게임은 20시간 내리 며칠을 밤새워 하는데

글을 읽으려면 전제를 알아야 합니다.

운동은 중요하다는 말은

운동이 중요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건강 관련된 책에선

운동을 하면 근육량이 많아지고

면역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건강의 관점에서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뇌과학 책에서는

운동을 하면

뇌의 연결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생각의 속도를 빠르게 한다는 점에서

운동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수험서에서 운동이 중요하다는 건

공부를 하면 공부체력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공부를 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운동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거고요.

그니까

글을 읽을 때 문장이 이해가 안 가면

목차를 보고, 저자의 서문( 앞에 써놓은 글)을 보고

주제를 보고, 작은 주제를 봐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큰 전제에서 작은 전제를 설명하고

작은 전제에서 문장을 설명한다는 걸 이해해야죠.

예를 들어서

이 책은 금융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책이고

목차는 금리, 환율, 주식, 채권

이 있으니까

이 문장은 주식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장이겠네. 하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렇게 전제를 파악했는데도

이해가 안 가면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글에는 근거가 1개 주장이 10개 있을 수도 있고

주장이 10개 근거가 1개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근거가 되는 문장과 주장이 되는 문장을 잘 구분해서

글의 논리를 파악해야 되는데

그걸 못한 겁니다.

2. 글의 기본 전제에 대한 이해도 없는 경우 입니다.

책 내용: 채권이자는 채권투자에 관한 규제를 풀었을 때 내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 채권이 뭐지?

경향이 뭐지?

이러면 채권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다른 책을 읽고 와야 하는 거죠.

경향은 사전 찾아보시고요. (모르는 단어가 있어도 웬만하면 그냥 그런갑다 하고 읽는 게 낫습니다.

조금이라도 모르겠으면 사전 찾아봐야겠다!라고 하면

사전찾는다고 폰 키다가

인스타 5시간씩 합니다. )

3. 책 쓴 사람이

지식이 없거나

논리 구조도 엉망으로 글을 쓴 겁니다.

그러면 이해가 안 될 수밖에 없죠.

근데 님이 좋은 책을 골랐다면

이럴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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